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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ELTS 6.5를 강조하는 이유 영어 / 캐나다취업유학

2010/08/30 18:50

복사 http://blog.naver.com/rojaware/112414035

많은 상담메일중에 대부분이 유학의 자격조건에 관한 것이다. 그 중에서 영어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의 전문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 영어점수가 IELTS 6.0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6.5 성적을 획득하고 대학에 입학하라고 권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 캐나다의 거의 모든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 2) 영어공부를 캐나다에 오기 전부터 제대로 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학원은 학생들에게 이 시험을 강조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지못하며, 그 점수로만 보자면 캐나다 전문대학에 학생을 입학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번에도 블로그에 적은대로, 유학원은 '입학'이 목적이다. 이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바로 '어학원'이다. 예를 들어서, 15000명이 캐나다 어학원에 등록하고, 그 중에서 1500명가량이 전문대학에 입학한다. 결국, 취업후에 영주권까지 획득하는 학생은 150명가량이 된다. 만일, 영어가 부족한 하지만 캐나다전문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영어성적을 획득한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하면, 많은 유학원들이 문을 닫아야 한다. 전문대에 입학하는 학생은 소수이며, 어학원은 다수이다. 따라서 한국학생들을 캐나다의 어학원에 많이 소개시켜주는 것이 비지니스에 유익하다. 나는 이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유학원은 자선단체가 아니므로 수입이 있어야 한다. 그 수입이 학생의 긍극적인 목표인 졸업, 취업, 영주권보다 우선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나는 많은 취업유학(즉, 유학후, 취업, 그리고 영주권을 지향하는 유학)희망자들이 유학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을때 이 점을 유의하고 대화를 하기바란다. 내가 유학원과 다른 각도에서 상담을 해주는 것은 항상 '취업'과 '영주권'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두기 때문이다. 나는 15000명의 1%인 150명만이 영주권에 이르는 통계수치에 주목하고 있다. 왜 이렇게 성공율이 낮을까? 여러분도 이 점을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서울근교에는 등산을 할 수 있는 산이 많이 있다.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정상에 오른다. 99%이다.

하지만,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산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그 차이는 무었일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산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나는 캐나다 영주권획득도 이런 시각으로 본다. 많은 청년들, 유학병, 이민병에 걸린 청년들이 캐나다를 알아보고 있다. 인터넷 카페나 유학원을 통해서 보는 캐나다 영주권은 아마도 북한산정도로 착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캐나다에서 전문대졸업을 통해 취업과 영주권을 달성하는 길은 돈과 영어실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요구되는 등산이다. 물론 토론토나 벤쿠버를 제외한 지역에서 1년치 학비생활비만 가지고 유학을 할 수 있는 지역도 있다. 따라서 돈은 1억을 넘지 않는다. 이 점은 한국청년들이 대충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영어기대수준은 의외로 낮다. 캐나다의 어학원만 졸업하면 대학실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고,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캐나다의 어학원에 등록하고 약 일년을 다니면 캐나다에서 취업하고, 영주권을 따는데 필요한 영어는 대충 갖추어지는 것, 즉, 돈주고 구매할 수 있는 어떤 것처럼 여기고 있다.  한국에서 하듯이 돈내고 학원수강하면 되는 수동적인 과정으로 영어를 인식하고 있다. 이 정도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15000명 어학연수생중에서 14850명이다. 영어가 영주권 취득실패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지만, 가장 큰 이유라는데는 이견이 적다. 영어가 편해야 학과공부도 잘 할 수 있고, 친구도 사귀고, 취업면접도 통과하고, 직장생활도 할 수 있고, 영주권시에 영어시험성적도 제출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영어를 편하게 하면, 캐나다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절대로 살면서 영어가 늘지 않는다. 캐나다 교민의 99%가 이민후 1년 이후, 영어공부에서 손을 뗀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많은 유학생, 이민자들은 영어실력을 한탄하면서도, 아무도 심각하게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 살며, 그들 대부분은 캐나다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고 있다. 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제로는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덜해도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궁리한다.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다음은 호주에서 워킹할러데이를 하고 있는 청년이 보낸 상담메일로 많은 유학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소개한다.

 

 

저는아직까지 특별히 영어시험을 쳐보지는 않았지만 아이엘츠 시험을 본다면 5.5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는 현재 조금 아래이지만, 금방 영어가 늘거라고 확신합니다. 
저희가 내년에 캐나다로 떠날쯤이면 자본금4천여만원을 들고 갈꺼라고 예상을 하고 지금 열심히 호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호주에서 계시다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유학을 가려면 돈도 준비해야하지만 영어도 준비해야 합니다. 영어공부를 촛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합니다. 방법이 있다면, 호주에 있는 동안, 영어학원, 학교등에 등록해서 교실영어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대화를 통해서 길거리 영어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IELTS를 가르치는 호주의 학원들도 많이 있을 것인데, 그곳에 가서 모의시험을 쳐보세요.



아이엘츠6.5가 나오지 않으면 입학이 불가한가요? 졸업도 힘든가요??
-==> 아이엘츠6.0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고, 아이엘츠6.5를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가고 싶은 대학을 진학하는데 아이엘츠6.5 이상이면 된다는 뜻입니다. 좋은 대학, 취업이 잘되고, 공부를 많이 시키는 대학, 자국학생들의 입학경쟁도 심한 대학은 아이엘츠6.5을 요구합니다. 그런 대학은 유학생비중도 적고, 주로 백인들 위주입니다. 나는 한국학생들이 그런 대학에 가는 것이 취업과 영어에 좋다고 봅니다. 최소한 아이엘츠6.5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전문대학 수업을 따라가는데 영어문제가 걸리지 않습니다. 아이엘츠시험성적을 졸업심사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졸업이 힘들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어를 못하면 과락이 되기 쉽고, 졸업도 힘듭니다. 유학생의 약 과반수가 진급을 못하고, 졸업전에 전과를 하거나 사라집니다. 물론, 유학생들이 견디기 좋은 학교들도 있는데, 주로 토론토가 그렇습니다. 이곳은 한국유학생들이 많아서 서로 도와가면서 성적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취업과 영어실력향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학부설어학원3-5개월정도만 다니면, 영어성적없이 입학이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은데?????
==> 대학마다 부설어학원이 있으며, 그를 통해서 각 레벨 시험을 통과하면 대학입학영어성적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고, 부설어학원에 입학하는 것입니다. 아이엘츠 성적을 한국에서 미리 획득하면, 그만큼 어학원 다닐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고, 영어 공부를 유학가기 전에 미리 하는 것이니, 시간과 돈이 절약됩니다. 즉, 돈과 시간여유가 있다면, 캐나다에 와서 대학부설어학원을 통해서 영어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낫습니다. 지금 호주에 있으니, 그곳에서도 대학부설 어학원을 다닐 수 있지요. 하지만, 캐나다만큼 비쌀 것입니다. 결국, 돈을 벌어서 어학원등록금을 낼 것이냐, 적게 벌고, 어학원을 덜 다니고, 영어시험성적을 획득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여기 호주에도 학교는 마쳤지만 영어가 안되기때문에 전공하고 영주권만 얻어서 전공하고 무관한 공장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많이 봤습니다.
==> 사실, 영어가 안되서 취업, 영주권제대로 안풀리는 사람들은 캐나다에도 많습니다.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아무리 영어를 강조해도, 한국인들은 그 영어를 우회하면서, 취업, 영주권을 얻을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호주에서도 보셨겠지만,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사회계급이 다릅니다. 기왕 남의 나라에 가서 살려면 중류신분으로 진입할 것을 권합니다. 남의 나라에서 하류인생으로 사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참해집니다.


캐나다에서도 그런가요????  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간호학과가 좋다등등 좋은과는 많이 있지만, 영어가 원어민처럼 되지않는다면, 쉬운전공을 택해서 그쪽으로 취업을 도전해 보는것이 낮지 않을까요?? 괜히 어려운 학과에 들어가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 제 블로그에 간호학 유학을 한 사람의 사례가 있습니다. 원어민 수준은 아니였지만, 졸업은 햇습니다. 영어부담이 적지만, 취업이 잘되는 분야가 주로 engineering , construction게통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국학생들의 입학경쟁이 심하고, 공부가 어려운 학과가 취업도 잘됩니다. 이른바 royal course입니다. 제 블로그의 캐나다의 29개 부족직군에 관한 글에 취업이 잘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취업메뉴를 보면 나옵니다. ielts 6.5를 달성하면, 도전할 만한 학과도 더 많아집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가능한 학과수도 줄어들고, 취업의 문도 좁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잘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2년재 이지만 영어를 못해서 졸업을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은가요??  졸업을 하면, 전공에 맞는곳에 취업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 영어를 못해서 졸업못하는 한국인이 더 많습니다. 전공에 맞는 곳에 잘 취업을 못하는 편입니다. 블로그에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사스카치완주가 학교를 졸업을 하지 않아도 1년동안 학교를 다니고 6개월 일한 경력이 되면 영주권신청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그쪽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 아닙니다. 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1년 certificate과정을 졸업한 것을 말하지, 2년제중에서 1년을 수료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단, 1년제를 졸업하면, 졸업후 노동허가를 1년받습니다. 그러면 그 1년동안에 취업과 6개월 근무경력을 채워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SAIT전문학교가 부설어학원이 없이 아이엘츠성적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그때까지 그 점수가 나올지도 모르겠고.. 6.5 점수가 어느정도인지도 감이 오지가 않습니다.
 ==> SAIT 대학은 캘거리의Bow Valley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마친 것을 인정합니다. 6.5 점수는 모의시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토플로 보자면, 약 Paper Based Test 580점을 넘는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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