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항공승무원 구인개척 출장기-3편(에띠하드 항공) | ||
자료출처 : 사내 날짜 : 2007-06-21 조회수 : 6 | ||
중동지역 항공승무원 진출 열풍 - 하늘과 만나고 세계와 만나는 아름다운 꿈, 항공승무원 (제3편-에띠하드항공) -
기고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센터 윤지원
※ 에띠하드항공 관련 통계현황 출처 : 공식 채용대행기관 (주) AVA 에어인터네셔널 【 중동지역의 글로벌 항공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띠하드 항공 】 ◦ 들어가기에 앞서 에띠하드항공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아랍에미레이트는 6개의 소왕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제적 수도인 두바이왕국의 국영항공사로 익히 아는 에미레이트항공이 있고, 정치적 수도인 아부다비왕국의 국영항공사가 바로 에띠하드항공이다. 두 항공사는 같은 국가내의 글로벌항공사로서 항공사간 치열한 프라이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에띠하드 항공사는 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직접 채용팀을 한국으로 보내 한국인 승무원을 약 6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아부다비를 베이스로 총 39개 도시(아부다비, 알아인, 방콕, 런던, 뉴욕, 파리, 맨체스터, 시드니 등)를 취항중이다. ◦ 우리 일행은 숙소인 두바이를 출발하여 택시로 1시간여가 걸리는 에띠하드 항공사를 방문하였다. 아부다비는 현재 두바이를 경제성장 모델로 하여 끊임없이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도로 곳곳에 각종 빌딩과 호화스러운 백화점, 상점 등의 건물이 건축되고 있었다. ◦ 자신을 두바이 현지인이라 소개한 택시기사는 매우 쾌활한 사람이었다. 한국인들은 건설 및 승무원 직종에 많이 진출해있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일본인과 함께 성공한 축에 속한다고 했다. 본인도 이곳에서의 택시기사 생활을 청산하고 곧 한국말을 배워 한국으로 갈테니 취업을 시켜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 아무튼 우리는 과잉친절에 흡족해하며 에띠하드 항공사에 도착하였다.
◦ 에띠하드 항공사는 아부다비 공항에서 한 눈에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세계각지에서 온 방문객들로 대기실은 이미 꽉 차 있었다. 여기서 에띠하드 항공은 과거 공채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인내심을 가지며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우리는 채용분야 시니어 채용분야 팀장과 시니어 매니저를 만날 수 있었다. 에띠하드 항공의 사무실도 타 글로벌 기업의 경우처럼 실용적적으로 사무실 및 회의실을 배치하였다. 마치 한국의 작은 골방 같은 사무실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커피를 마시며 회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의 공식적인 미팅분위기와는 전혀 따른 분위기여서 솔직히 적지않게 당혹감이 들었다. ◦시니어 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에띠하드항공은 에미레이트항공과 버금가는 사세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승무원 채용을 늘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띠하드 항공은 다국적 승무원의 구성특성상 가급적 인종간․국가간 승무원 자체 비율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최근 05년 하반기부터 한국승무원을 점진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자질과 능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만간 미국, 유럽쪽으로 채용팀을 보낼 예정이며, 본인도 사전 업무조율차 오늘 저녁 캐나다로 간다고 하였다. ◦ 그녀는 한국의 채용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한국측에 알려준다고 약속하였으며 그 경우 우수한 항공승무원 자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지원을 요청하였다. ◦ 항공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 서비스인으로서 몸에 베인 친절과 세련된 국제매너, 건강한 체력 직업에 대한 프로의식을 갖춘 민간 외교관인 항공승무원, 진취적 꿈과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라면 결코 어렵지많은 않은 길이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