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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수기

해외 취업에 관하여

장영배 2014.08.12 00:00 조회 수 : 3496

해외 취업에 관하여| ☞ 공자모사랑방 ☜
19th/ 장영배 / Paris | 조회 198 |추천 1 | 2014.06.01. 06:29

저는 가끔씩 여기에 들어와서 훔쳐보곤 나가곤 합니다.

15기 김인수 선배님께서 워낙 후배들의 멘토역할을 잘 하고 계셔서, 선배님 하시는 일에 조금이라도 저도 일조하고자 오늘은 해외취업에 대해서 간단히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전역후 미국에서 약 6년간, 프랑스에서 11년째 살고 있고, 현재 약 총17년째 전역후 해외에서 살고 있으며, 미국에서 직장생활, 사업, 프랑스에서 직장생활, 사업을 해 보았고, 두루 해외 출장과 여행을 다녀보고, 비지니스를 하고 있기때문에, 해외취업의 장단점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취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단, 지면관계상 완벽한 정보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차후 궁금한 점은 다시 나누었으면 합니다.


1. 첫째 : 해외취업이란 무엇이며, 왜 가려고 하는가

말그대로, 외국에 나가서, 취업이나, 사업을 하는 일입니다. 물론, 나라는 미국, 캐나다,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등 다양합니다. 외국은 워낙 다양한 나라가 존재하고, 나라마다 워낙 그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로 가느냐가 엄청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취업이란 엄청나게 대단한게 아니고, 단지, 외국에 나가서 살아가는것이기때문에 많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고자 하는 목적이 '한국이 싫어서' 또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가면 대부분 실패 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 나가서도 새는 법입니다. 즉, 한국에서 별볼일 없으면 외국나가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살때부터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습관을 갖고, 항상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외국나가서도 성공할수 있습니다.

즉, 도피성이 아닌, 더 나은 기회를 갖기 위해, 닥칠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합니다.


2. 둘째 :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우리 동문중에서 현재 외국에서 살고 있는 동문은 정확한 수는 파악이 되지 않았으나, 약 50여명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주로 미국이 많고, 그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장기 군인들은 당연히 없구요. 7년 제대하고 나온 분들 중에서 2가지 부류입니다. 첫째는 항공사 근무하며, 해외 지사로 파견근무나갔다가, 현지에서 정착한 케이스, 둘째는 전역후 유학이나, 이민을 통해서 해외에 정착한 케이스 입니다.

해외에 나와 산다고 다들 성공한것은 아니구요. 대체로 잘 정착한 케이스도 있고, 잘 정착하지 못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다고 하겠습니다.

저희 고교동문의 경우는 졸업후 7년간 군복무를 해야 하기때문에, 사실상 해외로 눈을 돌리는것은 쉬운것은 아닙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나가는게 좋은데, 대부분 27살이 되어, 한창 가정을 꾸렸거나, 꾸려야 할 나이이기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따라서, 해외에 나가고자 하면 철저한 준비를 미리 미리 해 두어야 성공적인 해외 취업이 가능할거라 판단됩니다.


해외취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7년후 바로 전역하여, 해당국가로 유학을 가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봅니다.

유학을 가서, 현지국가에서 학위를 받고, 취업을 하게 되면, 체류문제도 해결이 용이하고,현지 학업을 통해서 충분히 그 나라에 적응할 시간을 갖고,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국가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제대로 정착한 케이스도 드문있긴 하지만,그야말로 생고생을 해야 합니다.


유학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항공분야가 적성에 맞는다면, 7년간의 경력을 잘 활용하여, 항공유학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등의 항공유학을 가서, 항공관련학을 공부하면 취업이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전공을 바꾸어 다른 분야로 가게 되면, 바닦부터 다시 일어서야 하기 때문에 쉬운 길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저처럼. 지금 귀걸이 파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성공적인 유학을 마치면, 다음은 취업은 그 다음단계이기때문에 그 이후는 생략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유학을 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넉넉한 유학 자금입니다. 즉, 현재 군생활하면서 최소 학업비, 생활비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월급을 저축해 두어야 합니다.

학비없이 해당국가에 가서 벌어서 공부하다 보면, 학업에 전념할수 없고,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직업을 갖는다 하더라도, 반드시 충분한 여유자금 약 5천만원이상 여유자금을 모아 놓길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언어실력입니다. 가고자 하는 나라의 언어를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십시오. 영어권으로 가거나, 중국, 일본, 유럽등, 가고자 하는 나라를 선택하고 학교를 알아보고, 미리 미리 그 나라의 언어을 마스터 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기술자라고 하더라도, 영어를 잘하는것과 못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국가 언어를 완벽히 마스터 한다고 목표를 세우고 언어를 공부해 가시길 바랍니다. 언어가 되어야, 유학이 가능합니다. 즉, 토플이나, 기타 공인 어학 실력은 입학시 필수 사항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1,2년간 어학연수를 받고, 학위과정에 들어간다고 해도, 미리 해당언어를 공부하고 해당 국가의 방송이나, 신문, 잡지등을 보면서, 미리 공부해 두는것은 그만큼 선행학습이 되어 있기때문에 해당국가에서 그만큼 적응이 빠릅니다.


3. 가족이나, 결혼문제 : 부모님은, 결혼은..

일단, 외국으로 나가게되면, 당분간 한국으로 자주 들어오는게 불가능합니다. 뱅기값도 값이지만, 시간도 그렇고, 학업이나, 일등이 엮여 있어, 사실 나가면 정착해서 살만한 상태가 되기까지 한국에 자주 들어오지 못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을 모셔야 되거나, 가정상황상 외국에 오래 가기 힘든경우에는, 사실, 해외취업이 그리 권장할만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3년 기숙사 생활하면서 부모곁을 떠났는데, 그리고, 다시 7년간 군생활 하면서, 부모곁을 떠나왔는데, 다시 외국으로 가서 몇년이 될지도 모르는 길을 간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큰 불효입니다. 지금 부모님들 나이가 50대이지만, 외국으로 나가서 자리잡을때 쯤이면,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60대 중후반이 되어가고, 외국으로 나가서 사는것 만큼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길이 없습니다. 평생 그 업보을 안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외국으로 가고자 할때는 특히, 가족관계상, 내가 부모님을 모셔야 하거나, 장기간 떠나기 힘든 상황이면, 그것이 가장 힘든 문제로 나가올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외국에 나가서 살아도 되겠는지, 부모님의 뜻은 어떠한지 잘 파악하고,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중, 찬성하는 부모님들은 별로 없죠. 머나먼 객지로 자식이 떠나겠다는걸 반길 부모는 별로 없습니다. 마지못해 자식의 길을 놔주는 부모는 있어도..

결혼문제도 중요합니다.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사실, 해외로 유학이나 취업을 떠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돈많은 집 자녀가 아니라면, 결혼후 아이를 낳고, 아버지의 수입으로 생계를 경우에는 가족의 생계를 담보로, 자기 갈길 가겠다고, 그 리스키한 외국행을 결정할 부모는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외국을 나가서 살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가능하면 전역하기 전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설령 사귀거나, 동거하는 분이 있다면, 가급적이면 아이 낳는시기를 미루는게 좋습니다. 외국나가서 적응하기 전까지는 최소 수년의 세월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없는 경우라면, 외국나갈경우, 두분이 같이 나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부분 학생비자를 받더라도, 학생 배우자 비자를 같이 신청해서 받을수 있습니다. 단, 배우자도 나라에 따라 일을 할수도, 할수 없을수도 있지만, 같이 가는것도 솔로로 가서 방황하는 시간을 줄이고, 더욱 현실적인 시각으로 정착을 하기 때문에 나쁘진 안하고 봅니다. 단, 어린 자녀가 있으면 일이 아주 더 힘들어 집니다. 자녀 낳는 시기를 늦추는방법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4. 어디로 갈것인가? 한번 해 볼만한가?

어느 나라로 가느냐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중동, 러시아.. 맘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습니다. 나라를 선택할때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분야와 삶의 기준 가치에 따라서 정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즉, 삶의 질적 수준을 생각한다면, 북미나, 서부유럽, 호주 뉴질랜드가 좋을것이고, 자식들 미래 교육을 생각한다면, 그런 선진국이나 신흥국 중국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항공분야로 가고자 한다면, 미국, 호주 같은 나라가 좋겠지요. 항공분야 기술자들에게 문호가 많이 개방되어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살아보면서, 한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젠 어느정도 정착을 했기때문에 이런말을 쉽게 할수 있는것인지는 모르나, 외국에서 살아보느는것, 특히 선진국에서 살아보는것은 큰 인생 경험이 되며, 많은 것을 보고, 누리게 됩니다. 한국도 이젠 경제적으로 먹고 살만한 상위 중진국가 이기때문에, 잘 먹고 잘 사는것에 문제가 없습니다. 돈벌기 위해 외국나간다는 것은 아주 옛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급성장에 따른 문화지체현상, 물질 만능주의, 가진자, 기득권이 폭거하는 왜곡된 사회, 자녀 교육의 질, 행복지수를 고려하면, 사실 아직도 선진국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봅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국제적인 직장인이 되어 보는것, 매력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내거주, 해외거주를 무엇이 더 좋다라고 단편적으로 평가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든든한 직장 갖고, 열심히 재밌게 살아가는것도 아주 가치있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군인들도 해외여행이 자유로운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군생활하면서, 휴가를 이용해 가고자 하는 나라를 미리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철저히 준비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준비를 많이 해도 계획대로 쉽게 되질 않는데, 준비를 하지 않고 가는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겠지요.


5. 왜 해외취업을 떠나고자 하는가?

이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고 스스로 대답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적을 명확히 하고 떠나는게 좋습니다. 물론, 인생이란게 살면서 목적이 바뀌기도 하고,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고 하지만, 분명한 목적을 세우고 가는게 좋습니다. 가다가 목표가 수정이 되더라도, 항상 처해진 위치에선 가고자 하는 목표는 늘 있어야 합니다.

즉, 학위취득, 자격증 취득, 해외경험, 언어연수, 해외취업, 성공한 해외사업가.. 뭐든지 간에, 단기적 유학이던, 장기적 체류던,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몸은 자석과 같다고 봅니다. 즉, 자석의 주위엔 자기장이 있어서,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듯이, 사람의 몸속에 목표를 정확히 정하시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 즉 정보, 실력, 기회등의 갖가지 것들을 자기에게로 끌고 오는 힘이 있습니다. 목표가 없다면, 당연히 자석이 없으니, 자기장도 없겠죠. 즉.. 하루에도 몇번씩 스쳐지나가는 많은 성공적 블록의 기회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놓쳐 보내게 됩니다. 따라서, 그 모든것을 자기것을 만들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마음속에 강한 목표를 세우는 길이고, 그것을 준비하는것입니다. 그런 마음만 먹으면,,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간절히 하고 있으면 성공의 문은 자연스럽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막연히 한국보다 낫겠지 또는 한국이 싫어서, 아니면, 그냥 남들이 하라니까 라는 생각을 갖고 떠나는 유학, 해외취업의 길은 사실상 실패를 담보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생기지 않는다면, 구지 외국에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젊음의 황금시기를 낭비할수도 있습니다. 국제적 거지로 전략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분명한 목표를 먼저 가슴깊이 생각해보고, 되새겨보면서, 마음을 정리하는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오늘은 글을 줄일까 합니다.

해외로 나가라고 부추기는것 아닙니다. 저처럼..정착하라고, 제가 정착했다고 자랑하고자 쓰는글 아닙니다.

우연하게 외국에서 17년간 살아오면서, 혹시라도 외국에 나가 살고자 하는 후배분들이 몇명이라도 있을겁니다. 그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주동문회나, 저, 또는 해외 현지에 정착해 살고 계시는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충분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34rl/6GhR/9358?q=%C7%D8%BF%DC%C3%EB%B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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