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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수기

제   목  
비자·영주권 취득 미국보다 수월 워킹홀리데이로 先경험해볼 만
[ 2009-09-02 10:50:58 ]
글쓴이  
이지캐나다
조회수: 506        

단풍나무와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 캐나다는 중국과 미국, 일본 다음으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나라다.

현재 시민권자를 포함해 22만3000여 명의 한국인이 토론토와 밴쿠버를 중심으로 캐나다 전역에 퍼져 있다.

유학생 규모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 현재 캐나다 유학생은 2만2300여 명으로 미국 유학생(10만5000여 명)의 5분의 1에 이른다.

미국 거주 한인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한인들도 주로 자영업에 종사한다. 밴쿠버 한인 10만명 중 자영업 종사자는 4만5000여 명. 반면 회사원은 1만2000여 명에 그친다. 그러나 유학생과 단기 취업연수생이 증가하면서 캐나다에서 직장을 구하는 한국 청년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일자리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자와 영주권 취득은 좀더 용이하다. 유망 직종으로는 간호사, 치위생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 분야와 자동차·항공 정비, 조경, 원예, 게임 개발, 디자인, IT(정보기술) 등이 꼽힌다.

현지 유학 후 취업할 경우 취업비자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 직종에 1~2년 근무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져 취업비자 만료 이전에 영주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캐나다 유학·취업 알선업체 ‘리크루트 캐나다’ 김진현 대표는 “캐나다는 4년제 대학 문과 출신보다 전문대학 출신 기술직 종사자가 연봉이나 영주권 자격 등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며 “특히 캐나다 간호사의 40%가 50대 이상이어서 앞으로 인력 부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버타주 캘거리 현지 회사에 취업한 김태훈(30) 씨는 “곧장 취업을 시도하는 것보다 현지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며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유망 직종과 관련한 학과에 진학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캐나다에서의 생활과 문화, 근로환경 등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캐나다는 한국에서 연간 800명에게 발급했던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올해 2010명씩 두 차례에 나눠 선발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 측은 “앞으로도 해마다 이 비자 발급 인원을 4020명 규모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인들에겐 다소 낯선 앨버타주에서 현지 취업에 성공한 두 한국 젊은이를 만났다. 앨버타는 한반도 3배에 이르는 면적에 석유, 광물, 농축산물 등이 풍부하게 생산되지만 인구는 360만명에 불과한 ‘기회의 땅’이다. 약 2만명의 앨버타 거주 한인들은 “풍부한 부존자원을 기반으로 날로 성장하는 앨버타가 밴쿠버나 토론토 등 대도시보다 오히려 기회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학위와 경력으로만 취업비자 받아캐나다 ‘마마베어 데이케어센터’ 유아교사 최미정

“그날은 이유 없이 기분이 착 가라앉고 한국에 계신 엄마 생각이 나더라고요. 교실 한쪽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 네 살짜리 밸러리(Valoire)가 다가와 꼭 안아주면서 자기도 아빠가 보고 싶다며 따라 울었어요. 그날 이후 밸러리가 울음을 터뜨리려고 할 때마다 ‘저번에 선생님이 울자 네가 따라 울었지? 이번에 네가 울면 선생님이 따라 울 것 같아’라고 말해줘요. 그러면 눈물 뚝 그치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최미정(29) 씨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유아교사로 근무하고 있다(48쪽 상자기사 참조). 5세 미만 유아들을 돌보는 비정규 교육기관인 ‘마마베어 데이케어센터(Mama Bear Day Care Center)’에는 최씨를 포함, 4명의 한국인 교사가 있다. 데이케어센터란 우리나라로 치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전문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뒤 유치원 교사로 일하던 그는 2005년 영어 연수차 캐나다에 왔다가 해외취업까지 하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에서 관련 학위와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유아교사 자격증과 2년짜리 취업비자를 내준다는 걸 알게 됐죠.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3 자격을 얻어 2008년 10월부터 지금의 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사회인 캐나다는 외국인 채용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다. 실제로 유아교사 중에도 이민자나 외국 국적 소유자가 적지 않은 편. 특히 한국인의 성실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인 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최씨는 “한국인 교사들의 꼼꼼한 종이접기 실력 등이 인기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 및 보육 실력을 고용주에게 증명할 필요가 있다.

최씨는 “센터에서 두세 달 동안 무급으로 일하며 유아교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보여줘 정식 채용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씨의 근무시간은 오전 8시~오후 4시. 주당 35시간을 일한다. 급여는 시간당 16.5캐나다달러(센터가 12.5달러, 정부가 4달러를 나눠 지급)로 월 2500캐나다달러(약 290만원)쯤 된다. 고소득이라고 할 순 없지만, 최씨는 급여조건에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 월급은 120만원에 불과하고 매일 야근하기 일쑤거든요. 하지만 여긴 야근이 전혀 없는데도 급여가 더 좋고, 영어실력까지 늘릴 수 있어 1석3조라고 생각합니다. 또 10월부터는 정부보조금이 4달러에서 6달러로 증액될 예정이에요. 사실상 급여가 인상되는 거라 기쁘지요(웃음).”

현재 최씨는 3, 4세 반 담임을 맡고 있다. 14명의 유아를 다른 담임교사와 함께 돌본다. 아이들은 대부분 캐나다인이며,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멕시코 등 이민자 가정의 자녀가 더러 있다. 국내 어린이집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놀이 및 생활지도를 한다. 유아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정서 발달을 도모하며,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이 주요 임무. 일의 만족도를 묻자 그는 “내게 살금살금 다가와 ‘I love you’라고 속삭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린, 블루, 브라운, 헤이즐넛…. 눈동자 색깔이 다양한 만큼 아이들 성격이나 기질 또한 다양합니다. 이런 아이들과 눈 맞추며 놀고 이야기하고 다투고 화해하며 지내요. 저는 아이들에게 노래와 춤, 생활습관을 가르치지만, 아이들은 제게 인생을 가르쳐줘요.”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해서 캐나다에서 유아교사로 일하기가 처음부터 수월했던 것은 아니다. 언어와 환경이 다른 것은 물론, 교육목표나 학부모와의 관계도 한국과 차이가 났다. 아이들의 영어이름 외우기, 이유 없이 울거나 소리 지르는 아이들을 다루기 또한 쉽지 않았다. 최씨는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대학이 무료로 제공하는 유아교육 수업을 들었고, 관련 미팅이나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캐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어 동요를 MP3 플레이어로 들으며 외웠고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공립도서관에 가서 영어 동화책을 빌려다 읽습니다.”

최씨의 희망은 좀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어린이교사가 되는 것. 이를 위해 2010년 가을까지 마마베어 데이케어센터에서 근무한 뒤, 캐나다 대학에서 아동심리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캐나다에서도 매일 두 시간씩 인터넷 강의를 들은 덕분에 내년 2월에는 한양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를 졸업한다. 학업을 마치는 2012년 즈음엔 캐나다에서 유치원 교사로 ‘승격’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 영어유치원 교사나 유아영어 과목을 가르치는 대학강사가 되고 싶다. 최씨는 이런 청사진을 위해 매달 1000캐나다달러 이상을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다.

최씨는 캐나다에서 유아교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먼저 분명한 목표의식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다면 춥고 긴 ‘겨울의 도시’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캘거리=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2년제 유학 후 기술 직종 노린 게 주효‘폴라리스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 김태훈

석유공학기술(Petroleum Engineering Technology)을 전공한 석유가스 엔지니어링 회사 ‘폴라리스 엔지니어링(Polaris Engineering)’의 설비부서(Facility Department) 소속 프로젝트 매니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만난 한국 청년 김태훈(30) 씨의 전공과 직장은 이처럼 낯설었다.

“앨버타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 다음으로 많습니다. 우리 회사는 셸, 허스키 등 다국적 석유회사의 의뢰를 받아 광구(鑛區)에 천연가스를 뽑는 기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프로젝트를 추진, 관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고요.”

김씨가 먼 타국에서 이색 직업을 갖게 된 것은 한국의 취업난 때문이다. 지방대 출신(조선대 재료공학과)인 그에게 괜찮은 직장을 얻을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대학 동기 중 대기업에 취직한 이는 두어 명에 불과하고, 대다수가 식당이나 PC방 등 자영업에 나선 게 현실. 연봉 2000만원에 불과한 중소기업 취직은 대개가 꺼린다. 이에 김씨는 국내 취업을 포기하고 대학원 진학에 앞서 캐나다로 영어연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캘거리에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민을 생각했습니다. 전망 좋은 기술직종에 종사한다면 좋은 일자리도 구할 수 있고, 이민도 수월하겠다는 판단이 섰어요. 그래서 SAIT (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입학했습니다. 4년제 대학 나와서 다시 2년제 대학에 들어간 셈이죠.”

캐나다의 전문직업학교(Institute of Technology)는 엔지니어 출신 교수들이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가르치는 수준 높은 고등교육기관. 학생 중에는 김씨처럼 이미 대학을 졸업했거나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다 입학하는 이가 많다. 졸업 후에는 4년제 대학 문과 출신보다 많은 연봉을 받기 때문에 입학 경쟁률도 높은 편. 김씨가 SAIT에서 공부한 석유공학기술은 유전 탐사·개발, 광구 설계, 굴착 등 석유산업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앨버타에서 전도유망한 분야다. 김씨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며 “2년간 3500만원가량의 학비와 책값을 썼다”고 했다.

SAIT를 졸업한 김씨는 2008년 5월, 유일한 한국인 직원으로 폴라리스에 취직했다. 연봉은 5만5000캐나다달러(약 6200만원)지만 세금을 제하면 우리 돈으로 4000만원이 조금 넘는다. 그는 “캐나다는 봉급에서 세금으로 거둬가는 비중이 매우 높다”며 “연말 보너스가 3000~5000캐나다달러인데 세금으로 절반 정도를 뗀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12월에 신청한 영주권은 곧 나올 예정이라고.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온 뒤 관련 분야에 취업을 하면 주 정부가 보증을 서줍니다. 저는 독립기술이민을 신청했습니다. 현재는 3년짜리 취업비자 상태인데, 취업비자만으로도 건강보험 등 복지 혜택을 다 받을 수 있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김씨는 캐나다에서의 직장생활에 대해 “개인이 지는 책임이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하루 정확히 8시간을 근무하므로 한국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퇴근 후에는 동료들과 맥주를 한잔 하거나 골프를 치러 간다. 캐나다에서도 골프가 비즈니스 요소로 즐겨 활용되기 때문에 골프를 배우는 건 필수나 다름없다고.

“앨버타에는 다국적 석유회사와 이들과 협력하는 폴라리스 같은 중견 석유회사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급여 차이는 거의 없어요. 연봉은 매년 본인의 성과에 근거해 결정되고요.”

김씨는 앨버타에서 5년 정도 경력을 쌓은 뒤에는 ‘오일의 메카’ 중동으로 진출하기를 꿈꾼다. 그 다음에는 미국 텍사스나 아프리카 등 광구가 있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일할 계획. 최근 들어 해외광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활약할 기회 또한 언젠가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혼자 나와 살다 보니 외롭고 힘든 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그리워요. 하지만 경쟁력 있는 나만의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침체와 유가하락으로 최근 오일산업 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많은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하고요. 뜻있는 한국 젊은이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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