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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료

[호주 직업]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호주 유망 직업 안내

요즘 호주에서 뜨고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DATA 통해 한눈에 보는 호주 유망 직업군과 취업 부족군 모음편 시리즈 1탄 -

 

 

 

 

요즘 젊은이, 특히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나누는 대화 주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취업입니다. 고학력 청년 실업률이 점차 높아지다 보니 국내 취업 및 인턴 기회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대되고 있는데요, 호주도 취업 기회의 한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호주의 청년실업률이 8.3% 불과하다고 말씀 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호주-한국 기술직업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직업교육을 통해 양국 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여러 번 들으셔서 호주가 우수한 사회보장제도를 갖추고 다양한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또한 훌륭한 다문화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세계각국에서 온 수많은 이민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고 생활이 윤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나날이 새로운 이민정책을 발표하고 이민자들을 유입 및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민선호국가인 것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민자들에게 기술이민비자를 발급함으로써 호주 내에 일자리가 필요한 직업군에 전문 인력공급을 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많은 나라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 실업률 해소에도 일조하는 것이죠.

 

 

 

 

이미 직업교육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VET) 및 관련학과에 대한 소개는 블로그에서 여러 차례 다양한 직업과 학과를 소개한 적이 있죠.

 

자주 등장하는 업종으로는 회계사, 계리사, IT전문가, 용접공, 통신기술자, 광산관련업자, 수의사, 의사, 간호사, 금속공학자, 검안사, 컴퓨터 네트워크 및 시스템엔지니어 등등이 있었습니다.

 

호주 부족 직업군으로 미용사, 자동차정비사, 제과기능사, 전기기술자, 미장기술자, 벽돌직공, 타일기술자, 유리기술자, 가구재단기술자, 목수, 배관공, 용접기술자, 금속판제작기술자, 압력용접기술자, 치기공사, 안경사, 재단사 등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장이라 불리는 시멘트공이나, 벽돌직공, 타일기술자들이 현지에서 매우 높은 연봉을 받았다는 소문 많이 들어보셨죠. 호주에서는 타일기술자, 벽돌직공 등이 부족 직업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호주에서도 기능직 분야에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주의 경우 해당 직업 기술자들에 대해 취업이민비자 발급이 쉬워졌고, 절차 및 심사조건도 비교적 간소화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위와 같은 직업군의 임금도 낮고 근무 환경도 다소 열악해 사회적 인식마저 그다지 좋지 않아 청년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국내에서보다 호주에서는 위와 같은 직업군에게 월등히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급여 또한 높은 편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에서 유망직종으로 꼽히는 직업군은 무엇인지, 또 취업 부족군은 무엇인지 살펴볼까 합니다. 시리즈로 구성하여 1탄에서는 유망 직업군을, 또 2탄에서는 취업 부족군을 다뤄 볼 텐데요. 직업관련학과를 소개하며 개별적으로 다루었던 것을 데이터 (DATA)를 바탕으로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니 관심 있게 봐 주세요~~

 

앞서 ‘데이터를 바탕으로’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이 정보는 호주 이민성 (Australian Government – 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Border Protection)의 통계자료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호주 이민성에서는 해마다 Occupation Ceilings (직업군별 정원수)를 발표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활용한 데이터는 2014-2015 자료라는 점! (가장 최신 자료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자료 출처: 2014-2015 Occupation Ceilings (http://www.immi.gov.au/Work/Pages/SkillSelect/SkillSelect.aspx)>

 

호주 영주권 중에서 독립기술이민을 신청할 때에는 초청장 (Invitation)을 받아야 호주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호주 이민성에서는 1년에 몇 명에게 초청장을 줄 것이냐, 즉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 무엇이고 몇 명을 초청할 것인지를 정해서 발표하게 됩니다. 그것이 Occupation Ceilings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보면 호주에서 유망 직업군이 무엇인지, 또 취업 부족군이 무엇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2015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래의 3개 직업군의 경우 선정된 목표 초청수, 즉 직업군별 정원수가 달성되었답니다.

 

  • ICT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정보통신기술 경영  시스템 분석가)
  •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 Accounts (회계사)

 

 

이외에도 2014-2015년에 발표된 Occupation Ceilings자료 중 직업군별 초청 정원수와 발급수의 달성도가 높은 직업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에서 유망 직업군이라고 여길 수 있겠죠?

 

 

<Occupation Ceilings 2014-2015>

 

 

유망 직업군의 분야를 분석해보면 아무래도 상경계열 (Commerce, Business, etc.)과 공학 (Engineering), 그리고 정보통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이 80% 중×후반부터 100%에 달하기까지 강세를 보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과도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기 직업군은 다시 인기 학과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학과의 진학 경쟁률을 상당히 높은 편이랍니다. 호주의 직업교육 및 연수 분야 정책 연구 및 평가기관인 NCVER (National Centre for Vocational Education Research)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통계를 살펴보면 유망 직업군 및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전공 분야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호주 내 학생들이 신청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2009~2013)>

 

 

 

 

 

 

 

www.ncver.edu.au

 

자료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내 학생들이 신청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전공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수치적으로 역시 공학, 경상 및 경영 등의 전공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챠트에서 한 가지 눈에 뛰는 것은 자연과학 및 물리학, 정보기술, 전공통합 분야는 상승세 보이지만 인기학과인 공학, 경상 및 경영분야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 (Needs)를 읽고 그에 따른 실무 능력을 길러 빠르게 대처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선호를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곧 취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 테니까요?

 

또한2014-2015년에 발표된 Occupation Ceilings자료 중 직업군별 정원수는 높으나 (2,000 case 이상), 발급수는 그다지 많지 않은 직업군도 있는데요, 호주에서 취업 부족군이라고 여길 수 있는 이것에 대해서는 말씀 드렸듯이 취업 부족군은 2탄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출처: http://studyinaustralia.tistory.co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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