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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수기

 

2009년도 해외취업성공수기] 최우수작 (방글라데시 한국어강사)

작성자
admin
등록일 : 2009-09-25 조회수 : 2622
직종
그 외 문리 및 어학 강사
국가
방글라데시
회사

 

  <가슴에 새긴 인연, 방글라데시>                                   

◉ 생애 첫 한국어 수업


  책상에 놓인 단어카드와 숙제를 확인하고 거울 앞에 섰다. 목청을 가다듬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이 간단한 모음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했지만 떨리는 마음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 두근거림은 걱정이기보다는 드디어 내가 해외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설렘 때문이다. 오늘이 바로 ‘내 생애의 첫 한국어 수업’을 하는 날이다.

  

  첫 한국어 수업은 C-4반, 교실은 202호이였다. 내가 교실로 들어서자, 학생들은 모두 일어나 “안녕하세요.”라고 꾸벅 인사를 하였다.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니, 학생들은 웃기 시작하였다. 가뜩이나 긴장되어 상기된 얼굴이 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 때문에 홍당무가 되어 버렸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재선입니다. 저는 한국어 선생님입니다” 분필을 집어 들고 칠판에 배울 내용을 쓰기 시작했다. 손이 바르르 떨렸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얼굴 모양이 어떻게 변하든 그들이 보고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리고 큰 소리로 발음하였다. 뒤죽박죽 첫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왔다. 그 동안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고 상상했던 모습이 지금 내 모습이 되었다. 첫 수업에서 느꼈던 감동이 아직까지 가슴속에서 뛰고 있다. 오늘 밤에도 잠을 설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찬란한 유혹, 한국어에 빠지다.


  스물여덟에 하고픈 일을 찾았고 서른에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남들보다 빠르지 않지만 한 발짝 늦게 걷는다고 살짝 돌아서 간다고 한 들 늦은 게 아니었다. 한국어 강사의 꿈을 가진 건 여행 때문이었다. 홀로 배낭을 메고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한국어를 보았다. 어떤 이는 한국을 알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지만 방법을 몰라 한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치는 사람들도 보았다. 그때서야 한국을 알고 싶어 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한국 속 한국어와 세계 속 한국어는 달랐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만한 곳도 마땅치 않았고, 있다 하더라도 전문적인 선생님도 없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그래서 나는 한국어 강사가 되기를 결심했다. 배낭을 짊어지고 떠난 여행에서 그것을 깨달았다.

 

  한국어 강사의 꿈을 가진 후, 한국어강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내 꿈을 펼칠 곳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 한국어강사 관련 카페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한국어강사’ 모집 광고를 보았다. 곧바로 월드잡(www.worldjob.or.kr) 홈페이지에 가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한국어 양성과정 연수기간 3개월, 정부보조금액을 제외한 연수비용 30만원, 한국어 강사 양성과정 수업을 제외한 영어와 네팔어 수업 3시간, 수료생 70% 해외 취업 가능.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망설일 이유도 없었다. 월드잡 홈페이지에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등록하고 연락을 기다렸다. 드디어 면접을 보게 되었고 합격을 통보를 받았다.

  

  연수과정이 시작되었지만, 대전에서 하던 일을 미처 정리하지 못해, 3주 동안 매일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수업을 들어야 했다. 일주일이 지나자, 눈이 충혈 되고 입술이 터지고 온 몸에 기력이 없어졌다. 난 포기할 수 없었다. 밤새 열이 나고 끙끙 앓았지만 아침이 되면 서울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만 같았다. 3주 후,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한국어강사 양성과정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론만 강조하는 대학교의 한국어강사 양성과정과는 달리 실제적인 한국어 수업을 위한 강좌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과제와 시험은 끝이 없었다. 조별 프로젝트가 끝나면 곧바로 개별 시범강의와 시험이 있었다. 밤새도록 수업계획서를 짜고 수업자료를 준비하고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였다. 또 처음 배우는 네팔어는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즐거웠다. 무엇보다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연수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연수를 받으면서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된 꿈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것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는 것이다. 세상 어딘가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있고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그러나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음을 또한 알게 되었다. 진정한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지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학생은 속일 수가 없다. 타국에 나가서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는 한국어 강사들은 많은 학생들 앞에서 준비가 덜 된 강사의 실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는 일이 없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여 부족함이 없는 능력과 열정을 모두 갖춘 한국어 강사가 되어야 한다. 한국어 강사는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한국문화를 전달하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연수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해외취업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두 달 동안 기다려야 했다. 파견되기로 한 네팔이 정치적 상황이 좋지 못해 한국어 강사를 파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과연 한국어 강사로 해외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불안했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두 달이 지난 어느 날, 네팔이 아닌 방글라데시에서 근무할 한국어 강사를 뽑는다는 연락이 왔다. 


◉ 가보는 자만이 안다.


  몇 달 동안 기다려 온 네팔이 아닌 방글라데시 제안을 받았을 때 잠시 머뭇거렸다. 방글라데시는 매년 사이클론이 강타하고 홍수가 나서 많은 사람이 죽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행복지수가 높아 다른 나라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방글라데시라고도 듣곤 했다. 주위 사람들은 세계 최대 빈민국 중에 하나인 방글라데시에 가는 것을 극구 반대하였지만, 방글라데시의 행복기운을 받아 일 년 내내 행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방글라~ 방글라~ 하면 왠지 방글방글 웃는 모습이 떠오르고 웃을 일을 많을 것 같았다. 결국 난 2주 만에 방글라데시 행 비행기에 올랐다. 나의 인연은 네팔이 아닌 방글라데시였다.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날,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는 그 길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잘 포장된 도로에 높은 건물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일 년 동안 숙소도 한국과 비교해도 전혀 나쁘지 않았다. 그 동안 그저 굶주리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한 순간에 날려버렸다.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한 가지 색으로 보인다. 붉은색을 쓰면 붉은색, 푸른색을 쓰면 푸른색. 하지만 색안경을 벗으면 총천연색 세상이 펼쳐진다.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첫 날, 난 색안경을 던져 버렸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내가 가르친 학생들은 한국 취업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었다. 산업연수생제도에서 고용허가제로 바뀌면서 한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외국인들은 반드시 이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그래서 인지 학생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였다.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최고의 대학인 다카대학교의 외국어센터에서도 일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라고 들었다. 방글라데시 내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이미지가 좋아 많은 다카대학교 학생들이 한국기업 취업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었다.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부는 다른 동남아시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한국어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어깨가 으쓱거리곤 하였다.


  출근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학교로부터 한국어 교재를 2주 만에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2주 만에 교재를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설득할 수 없었다. 결국 초보 한국어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교재를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우선 몇 과로 구성하며, 무슨 문법과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였다. 우린 교사도 아닌 학교도 아닌 학생의 입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왜 한국어 수업을 들어야 하지?’ 이 목표에 맞게 수업 내용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제가 또 생겼다. ‘그럼 몇 과로 구성해야 하지? 한 과당 분량은 어느 정도로 하지?‘ 이제 학교 입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한 학기가 몇 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몇 시간 수업을 해야 하는지 물어 보았다. 결국 2주 만에 방글라데시어 번역까지 넣은 교재 하나를 만들 수 있었고 든든한 한국어 수업의 자료가 되었다.

  

  한국어 교재를 만들면서 좋은 한국어 수업을 위해 교사는 수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확히 알고 이를 계획하고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재, 교육과정, 교수 자료 등의 전반적인 것부터 당장 내일 수업을 위한 수업계획서나 수업 자료까지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 교재를 만들어야 하는 개발자가 되기도 하고 더 나은 수업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연구자가 되기도 해야 한다. 특히 한국어 교사는 언제든지 해외로 나갈 수 있고, 해외 한국어 교육 여건과 상황은 한국 내에서 보다 더 열악하기 때문에 교사의 이런 역할은 중요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고추농사를 짓는 농부에서부터 경영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다양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영어로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곳에 왔는데, 영어를 모르는 학생들이 절반이 넘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몇 시간씩, 틈이 날 때 마다 방글라데시어 공부를 시작했다. 다음 시간에 가르칠 내용을 방글라데시어로 번역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학교 직원들을 귀찮게 따라다니면서 물어보고, 집에 오면 아래층에 사는 아줌마에게도 물어보았다. 처음엔 하루 세 시간의 수업을 위해 세 시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했지만, 곧 한 시간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게 되었다. 한 권의 교재가 끝나자 내 방글라데시어 실력도 그만큼 향상되어, 학생들과 대화를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학생들에게 방글라데시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내 자신을 보여주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방글라데시는 전기 사정이 좋지 못해 하루에 몇 번씩 전기가 나가곤 했다. 수업 중에 전기가 나가면 교실은 찜통이 되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학생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목소리는 더 커지지만 나 역시 집중력이 흐려지는 건 마찬가지였다. 한밤중에 더위에 지쳐 깨어나면 아니나 다를까 천장에 붙어 있는 선풍기는 멈춰있고 침대는 땀으로 젖어있었다. 일어나 찬물로 샤워를 하고 억지로 잠을 청하곤 했다. 어느 날,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고 간지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병원에 가니 땀띠의 일종으로 햇빛을 피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하루에 수차례 사워를 하면서 견뎌야 했고 한 달 정도가 지나자 몸이 더위에 적응을 했는지 땀띠는 사라졌다.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인 일이지만 그에 따르는 고충도 있다. 기후나 물로 인해 몸이 힘들 수도,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서로 오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고충을 잊게 해 줄만 것이 또한 있다. 수업 중에 지나가는 말로 망고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다음날 몇몇 학생들이 망고를 가지고 왔다. 또 조그만 카드에 한글로 감사편지를 써서 준 학생도 있고 방글라데시 음악을 듣고 싶다고 했더니 서로 나에게 음악을 들려주겠다며 학생들끼리 실랑이를 벌인 적도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뿌듯한 일이었다. 수업시간에 주로 내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는데,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나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은 아침에 무엇을 먹습니까? 선생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까?” 한국어 강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 ‘미완’이라는 이름의 교훈


  꿈을 꾼 것일까. 어느덧 나는 방글라데시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방글라데시에서의 한국어 강사도 추억이 되어 버렸고 나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느새 방글라데시에 다녀 온 지 일 년이 지났다. 그곳에서 한국어교사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 지금은 더 나은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공부를 마치자마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찾아 또 다시 떠날 것이다.


  7개월, 약 200일.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오로지 나의 꿈을 위해 투자했다. 오랫동안 소망했던 꿈에 한 발짝 다가섰을 때의 그 설렘과 희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조금 늦게 가도 좋다. 뒤처져도 좋다. 그 ‘느림’이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의 방향을 찾는 시간이라면 조금 늦더라도 정확히 내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테니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항상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언어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따뜻한 수단이고 세상의 벽을 허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한국어라면, 기꺼이 한국어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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