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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수기
인턴쉽 진행 수기 (J-1 전문분야 인턴쉽) R.D INTERNSHIP

2006/07/14 19:18

http://blog.naver.com/sananom/20026114393

출처 카페 > 인턴하우스/인턴쉽/해외취업/.. / 부리
원본 http://cafe.naver.com/internhouse/3712
 

인턴쉽 진행 수기 (J-1 전문분야 인턴쉽)


안녕하세요.. 김영훈 이라고 합니다.

현재.. 인테리어 인턴쉽으로 뉴욕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지금껏 제 과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보통의 인턴쉽이라 하면.. 호텔 인턴쉽이 많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제 전공과 맡는 건축 회사로의 인턴쉽을 가게 되었어요.. 


우선 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실내건축학과 2년을 졸업하고 2006년 1월11일. 전역을 하고.. 바로 인턴쉽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원래 전역후 바로 1년 가량의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보 수집중에 해외 인턴쉽이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었고.. 이거다 싶었던 저는 본격적으로 정보수집에 나섰죠.. 그러다 이곳 인턴하우스 측을 알게 되었고.. 바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1월11일부터 였고.. 이번달.. (7월) 20일경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약 육개월 정도 걸린 셈이죠..


우선 간략하게 진행상황을 일자에 맞춰 설명 하고.. 그다음 부가적인 말씀을 드릴께요..


1/11 인턴하우스측 전화 상담

1/16 방문 상담 / resume & cover letter 전달

1/18 미국 본사 측과의 전화 인터뷰

1/20 여권 발급 / 1차 진행비용 입금

1/31 여권 수령 ( 이때부터 약 이주 가량 1차 서류준비를 했죠.. )

2/10 1차 서류 완비 후 방문

2/14 2차 진행비용 입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3/21 근무지 offer 발급 ds-2019 관련 서류 수속 시작

5/10 ds-2019 수속 진행

7/04 ds-2019 발급 확인

7/07 ds-2019 도착

7/10 비자 인터뷰

7/11 비자 발급

7/20 출국


저와 같은 경우에는 미국 본사 인터뷰 외에 근무지 인터뷰 라던지 스폰서 기관의 인터뷰가 없었던 경우 입니다.  보통은 보는데 예외의 경우도 있거든요.. 영어보다 기술이라던지 경험이 더 중요시 되는 곳이거나.. 호텔 F&B 와 같이 직접 영어 구사 환경과의 즉각적인 압박이 없다면 말이죠..  인터뷰 준비에 긴장 또 긴장하고 준비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머 참 다행이긴 하지만 인터뷰 없이 근무지가 결정되었다는 말에 좀 허무하기도 하고.. 그래도 더 좋았답니다.



처음 서류 준비에 여기 저기 뛰어 다녔던게 생각나네요.. 2월 이 시작하며.. 회화 학원도 등록하고 전화영어도 신청해서 하며 영어에 열을 올렸었습니다.. 3월 초 쯤으로 예상했던.. 근무지.. 스폰기관 인터뷰 대비가 가장 큰 목적이었죠.. 어차피 영어권 사회에 적응해야 하니 회화 능력 신장은 필요 한것이니까요..


첫 본사와의 인터뷰는.. 생각보다 빨리 잡혔어서 많은 준비를 못했었어요.. 그냥 대충 무엇무엇 물어볼 것이다 예상해보고는 예상답변도 만들어 놨었죠..

이 인터뷰의 경우 업체가 아니라 본사에서 job searching을 하는데 있어 신청자의 영어 구사 능력을 보는것이니.. 내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가. 상대의 질문을 얼마나 이해하고 답을 할 수 있는가 등을 물어보리라 생각했었죠.. 그래서 우선 제 소개를 자연스럽게 하도록 노력했죠.. plz tell me about youself 같은거 있잖아요.. 흔한.. 그런거랑.. 그쪽에서야 저에대해 아는 것은 resume 이랑 cover letter 뿐이니 그것에 관한 내용을 질문할 것이고.. 제가 건축.. 인테리어 계열의 인턴쉽을 희망하기에 그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을 예상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각 자기 영역의 기본적인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본정도의 답변능력만 준비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각기 다른 전공을 세세하게 알리 없으니까요..


그렇게 인터뷰를 보고 우선은 통과를 했죠.. 그리고 다음 인터뷰들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렇게 영어 공부를 하면서..  외국인 모임도 간간히 나가며 실전에서도 써먹어 보구요..

요즘은 잘 안갔었는데.. 2월 3월에는 출석률 좋았답니다. ^^*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근무지가 정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죠.. 좀 적잖게 놀랐습니다. 전 당연 인터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 갔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ds 서류 심사 수속을 들어갈 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여기서 전. 수속에 발급 등등을 생각해서 5월 말 경에는 출국 가능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하우스측에서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구요... 정말 기분 좋았죠..


여기서 부터가 중요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이시점에서 ds-2019 가 발급될때 까지의 기간.. 저 뿐 아니라 다른분들도. 이 기간을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이때 저도 같은 상황의 분들 다른 진행자분들.. 혹은 인턴쉽을 경험했던 분들의 경험담이라던가.. 머 그런것들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


ds-2019 는 발급이 완료 된 것이 이민국 담당자의 싸인이 되어 나오는 것 이거든요.

그런데.. 제 ds 서류같은 경우 5/10 에 발급은 되었는데.. 이제 그 싸인을 받기위한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는 좀 그렇고..

여하간 그래서 몇 번의 확인과 확은을 거듭하며 이시기에 좀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6월 말 경 막바지라는 말을 전해듣고 아마 7월 10 비자 인터뷰예약을 했던 것이 6월 27일 경이었을꺼에요..


비자 인터뷰.. 요즘 7월 성수기라 약 2주전에는 예약 해야 해요. 가령 7월 30일 인터뷰를 잡고자 한다면 15정도 에는 예약을 하셔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수차례 인터뷰 변경을 했었어서..) 왜 .. 대학교 수강신청  만원인 수강과목 한명 빠진 자리 들어가보겠다고 재확인 버튼 계속 누르는거 있죠.. 비자 인터뷰 예약에도 그게 통하더이다..

저도 한번 그랬었는데.. 분명 첫째주.. 예약이 모두 완료 돼었는데.. 몇 번 재 변경하려고 클릭클릭 하다보니.. 그 주 월요일 (10일) 공석이 나더라고요.. 바로 예약 접수 했죠..

이게.. 그날 예약을 했다가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라.. (확률은 높지 않지만..) 그 자리를 제가 예약하는거죠.. 운 좋은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 비자 인터뷰에 관해서는.. 제가 전에 썼었구요...


이렇게 비자 인터뷰 예약을 받아놓고 있는 중.. 드디어 7월 4일 ds-2019가 발급되었죠..

한국에 도착한것은.. 7월 7일입니다. ds-2019 딱 손에 쥐는순간.. 화도 나고.. 웃음도 나고..

입은 안다물어 지고.. 한마디로. 너무 좋았다는거죠..ㅋㄷ


그 이후로는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인터뷰는 무난히 통과 하고.. 비자 바로 다음날 나오고..


제가 좀 조급해 했던것도 있었죠.. 그도 그랬던 것이 너무 모든게 순조로웠거든요.. 참 빨랐죠.. 하지만.. 정말이지.. 실무 인턴쉽이라던지.. 연계인턴쉽 등등이 아닌 전문 인턴쉽을 생각하신다면.. 또.. 이미 offer 가 나와있어서 거기에 지원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은 근무지를 원하는것이면.. 최소 6개월의 진행 기간이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힘들 경우 12개월 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느긋하게 먼가 하는일 하면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진행하시는 분들도.. 너무 조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원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니 그 사이에 준비에 더 열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했다 그리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지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에요.. 시원하게 말해줄 사람도 없었고.. 그도 그럴것이 모르거든요.. 아무도. ^^


쓰다보니.. 두서 없었네요.. 다른 진행자 분들도.. 준비 잘하시구요.. 아직 출발은 안했지만 출발 하고서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ds기다리시는분들 비자 수속 하시는 분들.. 모두.. 수고 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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