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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수기

[일자리백과-해외취업]① 세계는 넓고 일자리는 많다…"해외로 눈을 돌려라"

  • 안지영 기자

    입력 : 2014.05.08 07:00

    청년실업률이 11%에 육박하고 있다. 학교를 마치고 사회로 나오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구하기는 막막한 과제다.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매년 수십만개의 고용수치를 제시하지만 장기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다. 지금 청년실업자들에게 필요한건 임시방편의 ‘일자리 만들기’보다 숨어 있는 일자리를 ‘제대로’ 찾아주는 일이다. 발상만 전환하면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조선비즈는 창간 4주년을 맞아 청년실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취업·창업 정보를 종합 정리한다. 1부 해외취업, 2부 대기업 부럽지 않은 중소기업 취업, 3부 국내창업, 4부 해외창업으로 나눠 청년 창업·취업 백과를 만들었다. [편집자주]

    안병모(33)씨는 일본 도쿄도 중심가 시부야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CEC에서 일한다. 안씨는 2010년 4월 IT컨설턴트로 CEC에 입사해 3년 만에 스페셜리스트(책임 개발자)로 진급했다. 스페셜리스트는 국내 대기업 과장급에 해당한다. 그는 평범한 지방 대학 출신이다. 안씨는 “학벌과 스펙(specification,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이 좌우하는 한국 구직 시장에 갇혀 있었다면 이 자리에 오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IT기업 CEC에 근무하고 있는 안병모씨
    ▲ 일본 IT기업 CEC에 근무하고 있는 안병모씨
    안씨는 2006년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다녀오면서 해외 취업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대형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 사무원 구인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냈다. 호텔은 사막 한가운데 자리했다. 안씨는 외형보다 내실을 챙겼다. 영어가 서툴다 보니 대도시에서 일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외국 손님을 응대하며 업무와 언어를 동시에 익혔다. 3개월가량 지나자 정식 취업 제의가 들어왔다. 안씨는 “한국을 벗어나니 큰 호텔에서 일할 기회가 오는구나 생각했다”며 “더 준비해서 원하는 직종에 도전해보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2009년 귀국과 동시에 취업 준비에 나섰다. 무역협회 ‘스마트클라우트 마스터과정’ 16기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IT직무를 집중 교육하는 과정이었다. 안씨가 전공한 정보보안학 지식을 살릴 수도 있었다. 기쁜 마음이 채 가시기 전에 빡빡하게 돌아가는 지옥 훈련이 시작됐다. 졸음과 싸워가며 오전 내내 외국어 수업을 듣고 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오후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밤에는 자율학습 시간이었다. 자리를 뜨는 사람은 없었다. 매주 치르는 시험 때문에 긴장을 늦출 틈이 없었다.

    안씨는 “집중 교육 덕에 짧은 시간 내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비즈니스 일본어’에 특화된 외국어 수업이 큰 힘이 됐다. 이전까지 안씨는 히라가나(일본 문자)만 알던 수준이었다. 10개월 과정을 마치니 근무에 필요한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무역협회가 소개한 기업 가운데 마음 가는 곳에 원서를 냈다. CEC는 임직원 3000명을 거느린 대기업이다. 50년 역사를 가진 업체라는 점도 끌렸다. 안씨는 “의지만 확고하면 길은 열린다”며 “막연해 보이는 해외취업에 도전하다 보니 방법이 하나둘 보였다”고 말했다.

    ‘해외취업’ 꿈 틔워줄 지원 많아

    안씨처럼 좁은 국내 구직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정부도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교부, 대학별 취업지원센터 등도 나섰다. 기관마다 해외취업자를 꾸준히 배출한다. 작은 불씨만 키워주면 가능성을 펼치는 인재가 많다는 증거다.

    일본 도쿄 토부 호텔에 취업한 이인수씨.
    ▲ 일본 도쿄 토부 호텔에 취업한 이인수씨.
    이인수(23)씨는 경기도 부천 유한대학교에서 산업일본어과를 전공했다. 그는 2년제 전문대 학과 과정에 따라 취업 준비를 서둘러 시작했다. 이씨는 현재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부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음식을 만들거나 손님을 응대한다.

    이씨는 대학 졸업반 시절 취업지원 사무실에 매일 들렀다. 채용 동향을 살피고 필요한 정보는 꼼꼼히 챙겼다. 그러던 중 학교와 협정을 맺은 취업 컨설팅 회사 ‘글로벌인턴십컨설팅(GIC)’을 통해 일본 호텔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됐다.

    일본 취업 컨설턴트가 이씨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며 다듬어 나갔다. 모의 면접도 일주일에 1~2번씩 실시하면서 실전에 대비했다. 특히 사소해 보이는 아르바이트 경험도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면 이력서와 면접 답변에 적절히 녹여냈다. 이씨는 대학교 시절 웨딩홀에서 1년 넘게 손님을 안내하는 일을 맡았다. 서비스직 근무자를 선호하는 호텔에서 이씨의 경력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취업을 준비하며 일본어 능력 시험인 JLPT도 봤다. 가장 높은 등급인 1급을 따냈다. 해외 체류 경험이 전무한 이씨는 부족한 경험을 노력으로 채웠다. 친구들과 하루에 2시간씩 일본어로만 대화했다. 일본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노력을 꾸준히 하자 실력이 크게 늘었다.

    이씨는 “일본에서는 버스가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할 때 버스 기사가 ‘조심하라’며 차량 내 안내 방송을 해줄 만큼 서비스 정신이 사회 곳곳에 배어 있다”며 “이곳에서 선진 서비스 문화를 잘 익혀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진국 근무’ 환상 깨니 더 좋은 기회 열려

    온두라스의 골판지 제품 제조사 아스트로 칼톤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광욱씨(왼쪽).
    ▲ 온두라스의 골판지 제품 제조사 아스트로 칼톤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광욱씨(왼쪽).
    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의 코르테스 주도(州都) 산페드로술라. 나라 이름도, 도시 이름도 생소한 이곳이 안광욱(33)씨의 일터다. 안씨는 골판지 제품 제조사 아스트로 카톤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체 생산 공정을 총괄하는 일을 맡고 있다. 한국인이 거의 없는 낯선 곳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 것이란 편견과 달리 안씨의 직장 만족도는 높다. 생활에 필요한 갖가지 지원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집 대여비, 통신비, 유류비부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당도 나온다. 안씨는 “마땅히 월급을 쓸 곳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2011년 국내에서 4년 가까이 다닌 직장을 나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 봉사단에 신청서를 냈다. 주변의 만류가 심했다. 멀쩡한 직장을 놔두고 왜 모험을 하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2년간 도미니크공화국에 지내면서 현지 기상청 직원들에게 IT직무를 가르쳤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준다는 성취감은 과거 직장 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현지인과 얼굴을 맞대고 지내니 자연히 스페인어 실력도 크게 늘었다.

    안씨는 2013년 파견 업무를 끝낸 뒤 국내로 돌아왔다. 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해외취업 박람회에서 현재의 직장과 연이 닿았다.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중미권에서 거주한 경험이 합격에 크게 작용했다. 복지 혜택이 다양하고 회사 규모가 제법 큰 점도 안씨 마음에 들었다. 회사는 온두라스뿐 아니라 니카라과, 아이티 등 주변 나라에 생산 공장을 갖췄다.

    그는 “막연히 선진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외 취업을 꿈꾸는 이가 많은데,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나라에는 지원자가 몰리는 탓에 선발 기준도 까다롭다. 안씨는 “나라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능력을 인정받고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할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한 우물도 전문 분야 정하고 파라

    최근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쓴다. 막연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과거보다 한 단계 나아간 것이다. IT, 섬유 수출, 무역 전문가 양성 등 분야도 세부적으로 쪼개진다.

    국내 패션 중견기업 신원의 베트남 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김완(28)씨는 전문 인재양성 과정을 이용한 사례다. 그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섬유수출 전문가 과정 1기생이다.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한 옷가지를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섬유 산업 종사자로부터 산업 전반의 동향부터 배웠다. 원단 생산과 의류 제작 과정에 대한 지식을 쌓고 수출입과 해외영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도 있었다. 현재 직장인 신원을 포함해 한세, 약진, 태평양 물산 등을 견학하며 직무에 대한 실제 감각을 익혔다. 김씨는 “3개월간 한 분야에 집중된 교육을 마치고 나자, 면접에서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내공이 쌓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엔청년봉사단으로 파견 나간 박진아씨(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엔청년봉사단으로 파견 나간 박진아씨(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건국대 법학과를 나온 박진아(26)씨는 학생 시절부터 ‘개발 협력’을 그만의 분야로 정했다. 외교부와 유엔(UN)기구 채용 사이트를 수시로 드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학생 시절에는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청년 인턴에 지원해 에티오피아에서 1년간 근무했다. 직접 현지에서 경험을 쌓으니 그동안 개발 협력 직무에 대한 갈증과 고민이 풀렸다. 정기 공채를 실시하는 대기업과 달리 국제기구는 취업 정보가 부족한 편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어떤 직무를 맡게 되는지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 파악이 된다.

    박씨는 현재 유엔청년봉사단(UN Youth Volunteer) 소속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일하고 있다. 유엔청년봉사단은 유엔자원봉사단이 지난해 새롭게 기획한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유엔봉사단은 만 25세 이상, 석사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하지만 젊은 층의 해외 봉사 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로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만 23세~29세의 우리나라 국민이고 학사 학위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씨가 그동안 채용 정보를 얻었던 웹사이트 목록을 소개한다.

    박진아씨가 소개한 국제기구·UN 채용 관련 사이트.
    ▲ 박진아씨가 소개한 국제기구·UN 채용 관련 사이트.

    이력서 수정만 100번…단계별 준비로 해외취업 벽 넘어

    다임러그룹 아프리카·아시아 지역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혜림씨.
    ▲ 다임러그룹 아프리카·아시아 지역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혜림씨.
    박혜림(25)씨는 올해 초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 그룹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다임러 그룹의 아프리카·아시아 지역 본사인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있다. 박씨는 일찍이 해외 취업을 목표로 삼고 그에 필요한 경력을 차곡차곡 쌓은 사례다.

    여태껏 이력서를 수정한 횟수만 100번이 넘는다고 말한 박씨는 “아직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눈에 띈다”고 했다.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박씨는 이화여대에서 국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전공을 살리고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대외 활동을 전략적으로 찾아 나섰다. ‘3M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이화-GE 리더십 챌린지’, ‘야후!거기걸스’ 등이 대표적이다.

    외국계 기업에서 현재 직무와 연결되는 다양한 인턴 활동을 한 것도 박씨의 강점이다. IMB 한국 지사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를 운영한 경험, 메르세데스 벤츠 한국지사에서 IT직무를 맡은 점을 서류와 면접 전형에서 내세웠다. 석사 학위 이상 지원자 사이에서도 박씨가 뒤지지 않았던 이유다.

    박씨는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학년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실행했다”고 말했다. 1·2학년 때는 진로 설정과 학점 관리를, 3·4학년 때는 대외 활동과 취업 준비를 중점적으로 했다. 그는 “현재 회사의 자회사에서 인턴을 지낸 경력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며 “수많은 대외 활동 중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임러 그룹 채용은 총 5개 단계를 거쳤다. ▲원서 접수 ▲전화 인터뷰 ▲온라인 인·적성 평가 ▲온사이트(현장) 인·적성 평가 ▲어세스먼트(평가) 센터 등이다. 어세스먼트 센터는 ‘종합역량평가’라 할 수 있다. 개별 면접, 토론 면접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자의 면면을 살핀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7/20140507027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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