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대사관/경제통상대표부 - 임시 계약직 (재경관) 고용

 2023년 05 월 11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는 1년(6개월 연장 가능) 동안 재경관으로 근무할 사람을 고용하고자 합니다.

6명으로 구성된 경제통상대표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 주권부의 재무총국(Direction générale du Trésor)의 재외공관으로, 한국에서 프랑스 경제 및 금융 행정부를 대표하고, 나아가 에너지, 환경, 교통, 농업 관련 현지 부처들 또한 대변합니다.

재경관 임시직은 주로 (i) 한국 정부가 수행하는 주요 산업 및 혁신 정책들을 모니터링하고 보고하고, (ii) 관련 한국 정부조직과 연락 및 교류를 담당하며, (iii) 양자 행사와 공식 방한 수행을 지원합니다.

해당 직위는 다음과 같은 업무를 맡게 됩니다 :

- 한국 정부 당국과 기업과의 정기적인 연락,

- 프랑스 방문 사절단의 프로그램 준비와 지원 참여,

- 산업분야(제조, 교통, 인프라, 환경, 디지털,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 또는 보고서 작성, 관련 데이터 및 정보의 수집 및 구조화,

- 한국 정부와 협력하여 산업 관련 행사(포럼, 세미나 등)의 수행,

- 당국 요청에 의해 필요한 경우 기타 경제 관련 동향 파악과 분석 업무

위 업무는 부서내 산업 팀장과의 긴밀한 협력, 경제통상대표부 타직원 및 대사관 타부서와의 협력에 의해 수행됩니다.

한국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해야하고, 원활한 영어 구사력도 필요합니다. 경제나 국제 관계 전공, 한국 정부 기관과의 업무 경험 등은 가산입니다.

해당 지위는 2023년 8월 7일부터 현지(서울) 채용 형식으로, 1년 간의 임시 계약직이고, 차후 6개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Word 또는 PDF 형식으로 프랑스어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각 1부를 담당자 (soomin.lyu(@)dgtresor.gouv.fr) 앞으로 2023년 6월 18일 자정까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s://www.fkcci.com/ko/actualites/n/news/ambassade-de-franceservice-economique-responsable-detudes-vacatai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