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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지사
국대 대기업 거의 대부분이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규모는 삼성전자 인데 직원만 몇백명이 넘습니다. 주재원은 본사에서 과차장 정도에서 나오는데 보통 3-5년 정도 근무 하며 대우는 상당히 좋습니다. 아파트렌트비, 자녀 국재학교 교육비, 한국휴가 등등
요즘은 주재원 수를 줄이고 현지직원을 늘여가는 추세인데 한국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포지션이 경력직이라서 유학생이 신입으로 취업하는 경우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싱가포르 금융권과 선물딜러
그야말로 꿈의 직장입니다. 은행이 디지털라이져션으로 많은 포지션이 본사로 돌아가거나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투자은행과 현물딜러는 일반 직장인과는 다른세계 같아요. 이런 직장은 단순히 명문대학을 졸업했다고 가능한게 아니라 경력직이 대부분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아비비 리그 졸업생보다 한국 은행 에서 채권거래 전문가 같은 특수 분야 경력자가 훨씬 유리합니다
신입 졸업생을 투자은행에서 비자 서포트 까지 하면서 뽑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미국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싱가포르 보내준다는 얘기는 실제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IT 경력직
현실적으로 한국청년 (대부분 30대) 들이 가장 많은 분야 입니다. 대부분 중소 규모의 기업들로 한국에서 5-10 년 경력자 들이 많습니다. 그또한 신입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대분 알고 있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에도 한국분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같은회사로 오시거나 동종에서 이직하신분들 입니다
싱가포르 유학생
국립대학 졸업생들은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취업자체는 충분히 가능하고 영주권 취득 헤택이 많습니다. 신입 연봉은 한국대기업 수준이지만 경력이 높아지면 10년차 정도에서는 이미 한국 임원급여수준을 훨씬 능가 합니다
사립대학은 아무래도 국립대학 만큼의 혜택은 없지만 한국에서 대기업을 제외한 직장보다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취업이며 많은 분들이 공부끝나고 귀국하거나 제3국으로 가는경우도 많습니다
출처: https://www.gohackers.com/?m=bbs&bid=dataetc&uid=18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