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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은 미국 대학입학시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이며 여러 개의 시험을 통칭한다. SAT에는 SAT 논리력 시험(SAT Reasoning Test)과 SAT 과목별 시험(SAT Subject Test)이 있다.
SAT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라는 시험전문회사에서 주관한다.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SAT 시험은 1년에 7차례정도 시행되는데 여름 방학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달 시행된다. 한국에서는 주요 외국어 고등학교 등 10여개 학교에서 1년에 5-6차례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SAT 논리력 시험(SAT Reasoning Test)과 SAT 과목별 시험(SAT Subject Test)은 모두 대학
입학사정관에 의해 평가를 받지만 대체로 SAT 논리력 시험(SAT Reasoning Test) 점수에 보다 많은 관심을 둔다.
SAT 외에도 그와 비슷한 ACT(American College Testing)라는 미국 대학입학시험이 있다. 예로부터 동부, 서부대학들은 SAT를 선호해온데 비해 일부 중부쪽 대학들은 전통적으로 ACT를 선호해 왔다. 대부분 학생들은 SAT 시험을 치지만, 요즈음은 많은 대학들이 둘 중 어느 성적이건 인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SAT 논리력 시험(SAT Reasoning Test)은 미국 대학교 입학에 고려되는 평균화된 시험이다. SAT는 미국의 비 영리 시험전문회사인 칼리지 보드 (College Board)가 미국에서 감독 및 실시 하며 교육 시험 서비스 (Educational Testing Service. 또는 ETS) 에서 개발, 편찬, 채점한다.
SAT 시험은 다지선다형 문제과 하나의 에세이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험은 총 3시간 45분걸린다. 1901년 SAT가 처음 실시 되었을때 부터 이름과 채점방식은 많은 수정을 거쳤다. 처음에는 Scholastic Aptitude Test 라고 불렸다. 1990년도에 Scholastic Assessment Test 로 이름을 바꿨으며, 1993년부터는 그냥 SAT 라고만 불린다.
2005년에 현재의 SAT 논리력 시험으로 바꿨으며, 세가지 영역, 즉 독해(Critical Reading), 수학(Math), 그리고 작문(Writ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은 200 - 800점의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점수는 600점부터 2,400점까지이다. 최소 600점 2400점 만점으로 합산된다. 시험 가격은 미국에서는 43달러, 해외에서는 68달러이다.
SAT 과목별 시험(SAT Subject Test)에서는 다음 과목을 본다.
각 과목은 모두 800점 만점이다.
SAT를 감독하는 칼리지 보드의 홈페이지 (www.collegeboard.com)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학교마다 Guidance Counselor, 학교 생활 및 상위 학교 진학을 관리하는, 담임의 역할을 하는 교사에게 시험 안내와 안내 책자를 얻을 수 있다.
SAT점수 분포는 다음과 같다. [1]
백분율 | 예전 시험의 점수 (2003년 공식[2]) |
새로운 시험의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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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1540 | ≥2300? |
99 | ≥1480 | ≥2200? |
98 | ≥1450 | ≥2100? |
95 | ≥1380 | ≥2000? |
89 | ≥1300 | ≥1900? |
82 | ≥1230 | ≥1800? |
72 | ≥1160 | ≥1700? |
61 | ≥1090 | ≥1600? |
50 | ≥1030 | 알 수 없음 |
40 | ≥980 | |
30 | ≥920 | |
20 | ≥850 | |
10 | ≥760 | |
0 | ≥400 | ≥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