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64호 문 의 :인권사회과(☎:2100-7262) 배포일시 : 2010.9.2(목)
제 목 :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진출
1. 우리나라의 김형식 후보(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9.1(수) 뉴욕에서 실시된 UN 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2011-14년) 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후보가 동 위원회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으로, 금번 선거에서는 총 12개 위원직을 두고 23명이 입후보하여 치열한 경합 전개
2. 김형식 교수는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서, 2002-2005년간 세계재활협회 (Rehabilitation International) 한국지부 회장, 2006-2007년간 UN 장애인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성안 회의 우리나라 NGO 대표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3.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 활동을 통하여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감독합니다.
※ 우리나라는 동 협약에 2008.12월 가입하였으며, 당사국은 현재 총 90개국
4. 우리나라 인사가 UN 인권협약 감독기구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4월 신혜수 이화여대 겸임교수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 당선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들 위원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국제 인권분야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상기 外 현재 UN 관련 국제 인권기구에는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아동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 위원장, 정진성 서울대 교수가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위원으로 진출, 활동중
첨부: 김형식 장애인권리위원 당선자 이력서.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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