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세미나의 규모가 작았다.

우리나라사람들은

국제기구취업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는듯??

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것 같은뎅.(무슨 자신감??;;)

세미나 진행자 이병주씨다.(빨간색으로 이름써서 죄송;)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안보 행정학 석사를 받고

미국 정보대학을 나와

UN사무국 안보국(DSS) 안보협력관으로 근무하셨다고 한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법정학부 교수님이시다.

 

본격적으로 세미나의 내용을 간략히 말하자면 이렇다.

국제기구(UN)에서 최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가

Green job, IT, NGO라고 한다.

국제기구에 취업하면 일단 연봉이 많아 좋다고 한다.

각종 특혜(주택임대비, 교육비, 연금. 외교면책특권 등 )도 있다고 한다.

국제기구 취업 키워드는 4가지가 있다.

1. 학력

UN에서 요구되는 최소 학력이 대학원이다.

이왕이면 UN과 관련이 있는 대학원이거나

서구해외대학원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영어/ 해당 언어 향상, 인맥형성에 유리,

취업정보수집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외국어

학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외국어라고 한다.

특히 영어와 불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기문씨가 UN사무총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불어를 잘해서라고 한다. 

3. 전문경력

NGO활동, 해외인턴경험은 좋은 발판이 된다고 한다.

UN은 신입사원을 뽑는 곳이 아니며

졸업하자마자 UN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은

100%실업자(UN + employment = Unemployment)가 된다는 얘기가 있다.

경험이 많은 자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고

해외인턴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4. 성균형

국제기구에서 직원들의 성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여성보다 남성의 비율이 많기 때문에

여성 우대 정책이 있다고 한다.

세미나가 끝나고

국제기구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꿈이 생겼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는가.

이 정도면 도전해볼만 하다!!